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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18일 로스터 등록..구단과 면담서 ‘선발’ 의지
김광현 선발 입지에 영향 미치지 않아..실트 감독 “6선발 체제”

마르티네스와 김광현. ⓒ 뉴시스
마르티네스와 김광현. ⓒ 뉴시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9)가 복귀하지만 선발투수 김광현(32)의 입지는 끄떡없다.파워볼사이트

김광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서 시작되는 ‘2020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광현은 23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3안타 무사사구 3삼진 무실점 역투로 첫 승을 따냈다.

주무기 슬라이더는 물론 느린 커브로 상대 타자들을 농락했다. 주자가 출루해도 흔들리지 않고 빠른 투구 템포를 유지했다. 위기에서도 자신감 있게 과감한 몸쪽 승부를 펼치며 타선을 틀어막았다.

데뷔 3경기 만에 안정적인 투구로 감독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는 등 빅리그에서도 선발투수로서의 가치를 이른 시일 내 인정받았다.

따라서 팀 내 상황 변화에도 김광현의 선발투수 입지는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이 개막 직전 마무리투수로 이동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됐던 마르티네스가 돌아와도 변함이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것으로 추정되는 마르티네스는 18일 로스터에 등록됐다. 개막 후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마르티네스는 불펜진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마르티네스는 구단과의 면담에서 선발투수 자리를 고집했다.

김광현 ⓒ 뉴시스
김광현 ⓒ 뉴시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7년 205이닝을 소화하는 등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역할을 맡기도 했다. 시즌 개막 직전 마르티네즈를 선발로 낙점하고 김광현을 마무리 투수로 보냈던 실트 감독도 그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홀짝게임

시즌 중 마르티네즈 자리에 김광현이 들어온 상황이지만 당장 변화는 없다.

실트 감독은 26일 MLB.com을 통해 “잔여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당분간 6선발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선수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많은 경기가 밀려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더블헤더 4차례 등 무려 18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이다.

경쟁력을 입증한 김광현은 팀의 어려운 상황까지 겹쳐 선발 로테이션에 남을 전망이다. 28일 피츠버그전에서도 직전 등판 만큼의 호투를 펼친다면 김광현은 실트 감독 구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발 자원이 된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투구로 지금의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질 때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이적설에 인터넷에 합성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에프엑스시티

메시는 26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팀을 떠나겠다.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폭탄발언을 담아 팩스로 보냈다. 메시는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돼 있지만 계약을 파기하면서까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메시의 이적설이 터진 뒤 각팀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출신 피터 크라우치는 “만약 메시가 프리미어리그로 왔는데 관중석이 텅 비어있다면 비극일 것”이라고 의견을 냈다.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메시가 온다면 램파드가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며 메시의 첼시행을 점치기도 했다. 

맨유 팬들은 #messitounited 해시태그 이벤트를 펼치며 메시 영입을 주장했다. 메시의 얼굴과 맨유 유니폼을 합성한 사진도 등장했다. 

메시 영입가능성이 없는 팀들도 유행에 동참하고 있다. 세리에 삼프도리아는 “우리도 10번을 비워놨는데…”라며 농담을 했다. 심지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프레즈노 그리즐리스에서는 “메시가 야구를 해봤는지 모르겠지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야구를 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1분 통화로 방출 통보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33, FC바르셀로나)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접촉했다.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 아래 리빌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최우선 정리대상으로 삼았다.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수아레스가 방출 명단에 속했다고 알린 바르셀로나는 최근 쿠만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어 ‘나가라’는 말을 했다.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통화로 6년의 동행을 정리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벤치 역할을 주문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쿠만 감독이 직접 나가달라고 한 만큼 다음 행보를 준비해야 한다. 수아레스 측이 베컴과 대화를 나눴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수아레스의 미래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있는 것 같다. 몇 시간 전, 수아레스 측이 인터 마이애미와 대화했다”며 “그들은 유럽에 남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지만 MLS도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를 설득할 요인은 연봉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높은 연봉을 수령했던 수아레스가 크게 손해보지 않으려면 미국 진출이 유일하다. 인디펜던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은 유럽의 어떤 클럽보다 많은 돈을 제공할 수 있다”며 “다만 바르셀로나에서 받았던 주급 45만 유로(약 6억3천만원)는 어렵다. 임금을 조금 삭감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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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16년간 활약했던 FC바르셀로나를 떠날까. 그의 고국인 아르헨티나 매체는 메시가 이미 맨체스터 시티행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은 27일(한국시간) “메시가 다음 커리어를 위해 선택한 구단은 바로 맨체스터 시티다. 가족과 함께 결정을 내린 사안이다.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잉글랜드에서 축구 커리어를 이어간다. 맨시티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고 그의 친구인 쿤 아구에로 역시 구단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다. 메시와 연결된 정보통을 통해 확인된 정보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26일 바르셀로나에 팩스로 이적을 선언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그 사이 팀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자신을 이용해 언론 플레이를 이어온 보드진과 지속적인 마찰을 일으켰고 결국 시즌이 끝난 뒤 계약 파기를 요청했다. 

메시의 이적 선언은 축구계를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지난 200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유스팀에서 활약해온 메시는 데뷔 이후 바르셀로나 구단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고 나아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됐기 때문이다. 발롱도르 최초 6회 수상과 더불어 FIFA 올해의 선수상 6회 수상, 라리가 10회,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6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가 그의 경력을 증명한다.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메시가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새로운 행선지로 맨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맨시티행이 가장 탄력을 받았다. 메시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개인 통화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아르헨티나 언론에서 이를 주장했다. ‘라 나시온’에 따르면 해당 소식통은 메시가 ‘안토넬라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이젠 끝났다. 사이클을 완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화에서 메시는 “펩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맨시티로 이적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서다. 맨시티 축구는 환상적이고 내가 원하는 축구와 부합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지난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오면서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또한 전 회장으로부터 당시 메시 영입을 실제로 시도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번에는 메시 영입에 성공해 또한번의 역사적인 이적을 이뤄낼 수 있는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 조안 가스파르트 전 회장이 리오넬 메시는 2021년에나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25일 가스파르트 회장은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떠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 이유로 “메시는 2021년에 떠나야 한다”며 내년 6월까지 되어있는 계약기간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스파르트 회장은 메시와 바르사 간의 계약서도 직접 본 듯 “계약서를 봤고 매우 명확하다”라면서 “(계약 해지) 조항은 6월에 끝났다. 되돌릴 수 없다”고 메시의 계약 해지 요청 옵션은 현재 실행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바르사가 메시를 방출 리스트에 올려놓지 않는 한, 메시는 1년 더 바르사에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스파르트 회장은 메시를 위해서도 내년 여름 이적이 낫다고 했다. 그는 “(바이아웃 금액인) 7억 유로(약 9,810억원)에 가는 것보다 내년에 이적료 없이 떠나는 것이 더 낫다”며 거액의 몸값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팀으로 가는 것이 메시에게는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 서명된 계약이 있다”라고 메시가 지금 떠나고 싶더라도 계약 내용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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