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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보석 취소 결정..경찰, 사택서 전광훈 신병확보
전광훈 “우리 교회 방역 방해한 적 없어..항고할 것”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김동은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이 취소돼 경찰이 전 목사의 신병을 확보했다. 현재 전 목사는 서울구치소로 이송 중이다.파워볼실시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전 목사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서울종암경찰서장에게 수감지휘서를 송부했다.

검찰로부터 수감지휘서를 받아 이날 오후 2시30분쯤 현장에 도착한 종암경찰서는 1시간5분만인 오후 3시35분쯤 전 목사의 주거지인 사랑제일교회 사택에 도착해 전 목사의 신병을 확보했다.

네이비색 정장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난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환된 거 같다. 대통령의 명령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를 구속시킨다면 이건 국가가, 대한민국이 아니다”라며 “저는 감옥으로 갑니다만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이번 법원의 재수감 결정과 관련해 “당연히 항고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북보건소에 물어보면 우리 교회는 방역을 방해한적이 없다는 것을 공무원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북구에 10년치 (교인)명단을 다 줬고, 10년치 명단 중 500명이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은 10년 사이 성도 떨어졌기 때문인데 이후 재수정해서 제출했다”며 “우리 교회는 방역을 방해한 적이 없는데 자꾸 언론이 방역 방해했다고 조성해서 제가 재구속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발언 이후 전 목사는 경찰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전 목사는 검찰을 거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곧바로 재수용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경찰 수십명은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랑제일교회 주변을 둘러쌌다. 추가로 기동대 등 추가 경력이 배치되며 혹시 모를 충돌을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보수단체 관계자와 전 목사 지지자, 유튜버 등 10여명은 일찍부터 사랑제일교회 앞을 지키며 취재진의 교회 인근 진입을 막았다.

사랑제일교회의 집단 감염 사태로 피해를 호소해온 지역 주민과 상인들도 교회 앞으로 속속 모여들면서, 전 목사 지지자들과 고함과 주먹다짐이 오가는 등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보석 조건 위반을 이유로 전 목사에 대한 검찰의 보석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 56일만인 지난 4월20일 풀려났다.

당시 재판부는 전 목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될 수 있는 집회나 시위, 위법한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선 안 된다는 보석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전 목사는 지난 8월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하며, 이를 위반했다. 이에 지난달 16일 검찰은 전 목사의 보석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why@news1.kr

총 신청 175만6131건 중 99.9% 심사 완료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고용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현장접수 안내 창구가 붐비고 있다. 2020.06.22.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고용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현장접수 안내 창구가 붐비고 있다. 2020.06.2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이 2조원에 육박했다.파워볼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총 1조9654억원이 지급됐다.

고용부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 관련해 1조5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신청이 폭주하면서 4000억원의 예비비를 추가 투입했다.

지난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진행한 결과 총 176만3555건이 접수됐다. 이 중 신청 취소 또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면 총 175만6131건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재 175만4934건(99.9%)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감이 끊긴 학습지교사 등 특고와 프리랜서,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를 대상으로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인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3~4월 소득·매출이 지난해 3월 등 비교 대상 기간보다 일정 비율 이상 감소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당초 지난달까지 모두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신청 급증과 자료 보완 등에 따라 일정이 지연됐다. 고용부는 이번달 초까지는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수감지휘서를 서울 종암경찰서에 발송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검찰은 “피고인의 신병이 확보되는 대로 서울구치소에 재수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휘에 따라 경찰은 전 목사의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광복절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를 주도한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4월 20일 구속 중인 전 목사의 보석을 허가하며 주거지 제한과 증거인멸 금지 서약, 사건관계인 접촉 금지 등과 함께 ‘(재판 중인) 사건과 관련될 수 있거나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xing@yna.co.kr

조국 전 법무부장관, 7일 페이스북에서 “정경심 교수, ‘고가의 안경’ 보도 기자들 고소”

조국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게시물.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게시물. 페이스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이 수백만원대 가격의 안경을 쓰고 법원에 나왔다고 보도한 기자 등을 7일 형사고소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정경심 교수는 A매체의 두 기자와 유튜브 방송 B의 관계자들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에 따르면 이들 매체는 지난해 10월 정 교수의 법원 출석 소식을 전하면서, ‘한 안경업계 종사자’의 말을 인용해 정 교수의 안경테가 190만원~22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된 고가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같은 브랜드 내의 다른 제품을 착용한 적 있다고 전하면서, 정 교수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을 더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가 착용한 안경은 중저가 국산 안경”이라며 “피고소인 기자 2인이 물었다는 ‘한 안경업계 종사자’의 의견도 진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경업계 종사자라면 이 안경테 브랜드를 쉽게 알 수 있다”며 “온라인에서도 이 안경테에 대한 소개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이러한 허위사실을 보도하기 전, 고소인 또는 변호인단 누구에게도 사실확인을 하지 않았다”며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고소인에 대해 나쁜 여론을 만들려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최소한의 확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채 기사를 작성·송출한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대한민국 전체주의 국가 전락..당연히 항고할 것”
“방역 방해한 적 없어” 주장도..140일만에 구치소로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자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검찰은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보냈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의왕=뉴스1) 온다예 기자,한유주 기자,강수련 기자,김동은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석방 140일 만에 재수감됐다.

법원의 보석취소 인용결정이 내려진 7일 검찰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전 목사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서울종암경찰서에 수감지휘서를 송부했다,

검찰로부터 수감지휘서를 받은 경찰은 오후 3시35분쯤 전 목사의 주거지인 사랑제일교회 사택에서 전 목사의 신병을 확보했다.

네이비색 정장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난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전환된 거 같다. 대통령의 명령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를 구속시킨다면 이건 국가가, 대한민국이 아니다”라며 “저는 감옥으로 갑니다만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는 이번 법원의 재수감 결정과 관련해 “당연히 항고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북보건소에 물어보면 우리 교회는 방역을 방해한적이 없다는 것을 공무원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북구에 10년치 (교인)명단을 다 줬고, 10년치 명단 중 500명이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은 10년 사이 성도 떨어졌기 때문인데 이후 재수정해서 제출했다”며 “우리 교회는 방역을 방해한 적이 없는데 자꾸 언론이 방역 방해했다고 조성해서 제가 재구속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사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 사택에서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4부는 전광훈 목사의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2020.9.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날 현장에서 경찰 수십명은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랑제일교회 주변을 둘러쌌다. 기동대 등 추가 경력을 배치하고 혹시 모를 충돌을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보수단체 관계자와 전 목사 지지자, 유튜버 등 10여명은 일찍부터 사랑제일교회 앞을 지키며 취재진의 교회 인근 진입을 막았다.

사랑제일교회의 집단 감염 사태로 피해를 호소해온 지역 주민과 상인들도 교회 앞으로 속속 모여들면서, 전 목사 지지자들과 고함과 주먹다짐이 오가는 등 충돌을 빚기도 했다.

전 목사는 발언 직후 호송차를 타고 곧바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전광훈 목사를 태운 호송차량은 오후 4시3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고 차량은 곧바로 구치소 안으로 향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구치소 앞에는 10여명 정도의 유튜버들이 모여 전 목사가 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구치소 앞에는 전 목사를 지지하는 이들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 10여명이 형형색색의 우비를 입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보석 조건 위반을 이유로 전 목사에 대한 검찰의 보석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 목사가 2일 퇴원했기 때문에 심문기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판부는 심문기일을 열지 않고 바로 보석을 취소했다.

전 목사의 보석조건 위반이 명백하다는 것으로 재판부가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목사는 서울 광화문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 56일만인 지난 4월20일 풀려났다.

당시 재판부는 전 목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될 수 있는 집회나 시위, 위법한 집회나 시위에 참가해선 안 된다는 보석 조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전 목사는 8월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주최한 집회에 참석하며, 이를 위반했다. 이에 지난달 16일 검찰은 전 목사의 보석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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